가끔 잘 사는 것과 제대로 사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세대별로 한 번쯤 생각해보고 자신의 앞 날을 계획하면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것일까?
어떻게 살면 제대로 사는 것일까?
막연하게 내가 행복하다고 하면 남들에게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나의 삶에 만족하면 제대로 살고 있는 것 아닐까??
예전에는 남들에게 보이는 것에 신경을 썼다면 현재는 나 자신에게 만족하는 삶,
내 위주로 사는 방식이 바뀐 것 같다.
결론은,
제대로 사느냐 잘 사느냐가 아니라 제대로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제대로 잘~
2020년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를 언급하며 X, Y, Z 세대가 공존한다고 한다.
어떤 시대나 같은것 같다. 보통 세 개의 세대로 분류된다고 생각한다.
시작을 하는 세대, 발전을 시키는 세대, 누리는 세대, 한 시대에 3대가 존재하는 것이다.
각각 세대는 살아온 방법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한 시대에서 무엇이 잘한다, 제대로 한다라고 정의할 수 없다.
따라서 세대별로 제대로 잘 사는 기준은 다르게 이야기 되어야 한다.
다시 문제로 돌아와서.. 문제의 본질을 본다.
"제대로" 는 정해진 규칙이나 순서 등 과정을 함께 포함하는 뉘앙스인 반면
"잘" 은 결과에 포커스를 둔 의미가 안닐까 생각한다.
그럼, 제대로 잘 살기 위해...
잘 산다는 것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제대로 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비전과 미션을 정하는 것이 같은 이유인 것 같다.
스테이크를 예를 들어
스테이크를 잘 먹었다 라는 말은 맛있게 먹었다는 하나의 결과론 적인 표현일 것이고..
스테이크를 제대로 먹었다는 분위기 등 여러 부분을 포괄하는 만족스러움의 표현일 것이다.
그럼 스테이크를 제대로 잘 먹었다는 최상급의 표현이 아닐까??
이런 고민은 하면서.. 아직 잘 사는 것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못했다.
따라서... 제대로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후배들을 칭찬할 때 제대로 잘 했네~ 라는 말 한 마디는 할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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