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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안하는 공대생/SW 기획  ٩(*•̀ᴗ•́*)و

제품 관리자 - PON (Problem/Opportunity, Needs)

 


 

제품 관리자(PO/PM)는 mini CEO 로 불리며 담당한 제품의 전반적인 오너십을 가진다.

제품 관리자의 역량 중 하나인 백로그를 선정하는 방법 중 하나인 PON 을 소개한다.

 

PON은 제품 관리자의 비즈니스(전문가) 측면의 역량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요구사항 정의, 설계 및 개발 방향을 이해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진다.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훌륭한 기회이다.

 

 

Problem / Opportunity

=> 해결해야할 문제와 사업 기회를 이해해야 한다.

=> 문제를 통해 발생한 사업 기회를 찾는다.

=> 문제를 식별하고 문제 해결을 통해 사업 기회를 찾는다.

 

 

제품 관리자는 맡은 제품의 도메인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사용자(환경)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찾아낸다. 그리고 문제 식별 및 정의를 위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

 

  • 무엇이 잘못되었나? 우리의 기회인가?
  • 문제로 인해 영향 받는 사람(환경)은 누구인가?
  • 언제 문제가 발생하는가? (특정 시간, 주기)
  • 어디서 문제가 발생하는가? (우리, 외부 등 미/거시적 관점, 시스템)
  • 우리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Needs (Need)

=> 고객의 요구사항

=> 스폰서,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

 

제품 관리자는 우리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소리를 주의깊게 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제품의 비전이나 아이덴티티에 맞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의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요구사항에 대하여 우리 제품(서비스)와 비즈니스에 적합한지 타당성을 검토한다.

 

  • 모호한 부분이 없이 명확한가?
  • 한정된 시간과 예산내에서 달성 가능한가?
  • 서비스, 기능과 겹치거나 유사하지 않는가?
  •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득(Benefit)이 측정 가능한가?
  • 시스템이나 사용자가 어떤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가?

 

백로그와 우선순위

제품 관리자는 PON을 통해 정제된 백로그를 생산하고 그 가운데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사용자(환경)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있다. 중요한 포인트 정제된 백로그 생성을 위해 적절한 검증을 했냐는 것이다. 

 

  • 백로그는 실제 구현 가능한가?
  • 모호한 부분이 있는가?
  • 설명할 수 있는가?
  • 기능은 명확한가?

검증은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구루밍 단계에서 팀 전체가 구체화를 진행하며 문제점을 찾을 수 있고, UX파트의 프로토타이핑, 품질파트의 테스트 케이스로도 가능하다.

 

제품 관리자는 검증이 완료된 백로그를 TO DO 리스트로 이관하기위해 다양한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하여 우선순위를 설정해야 한다.

 

  • TTM : Time To Market
  • MVP : Minimum Viable Product

 

 

 

... 그냥 기존에 기획자들이 몸에 익혀 운영하면서 해오던 업무들이다.

있어빌리티를 시전하여 그럴듯하게 포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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