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방안 발표 (2020.12)
- 자기부담금 상향
- 통원 공제금액 상향
- 보험료 하향 (약 10%)
제2의 의료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 갈아타야하나?
보험은 구 세대가 무조건 좋다.
보험 상담은 무료이다. 디지털 보험사를 통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상담이 만족스러우면 보험을 가입하고
상담이 불만족스러우면 개인정보 철회를 요청하고 손절한다.
7월 이전에 결정해야 3세대 또는 4세대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도수치료와 주사치료 등 비급여치료가 보장되는지 체크해야 한다.
4세대 실손 목적
과잉진료로 보험금이 과다 청구되다보니 보험사의 손해가 커져 보완하기 위한 목적임.
결국 보험사를 위함이지 사용자 입장에서 이득되는 것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당연히 건강하면 이득이 맞다.
개인적으로 기존까지 보험사가 벌어들인 돈을 생각하면 이건 뭐 나라에서 먹여 살리겠다는 말로 들린다.
4세대 실손 주요 핵심, 차등제
- 많이 쓰면 많이 내고
- 적게 쓰면 적게 내는
나이가 들면 병원을 찾는 횟수와 비용은 증가하게 된다.
조삼모사가 생각나는 개편안이다.
보험금이 저렴해진 만큼 병원을 가지 않아야 이득이 되는데..
병원을 가지 않을꺼면 왜 보험을 들어야 하는걸까?
감기 걸려서 병원을 가면 의료보험적용되어 초진시 1만원 정도, 재진시 3~4천원 나온다.
그런데 자기부담금을 늘리면 이런 경우 보험금 청구해봤자 나에게 돌아오는 돈은 없다.
또한 약관이 명확하지 않아 민원이 많았던 미용 목적의 비급여 양악수술, 흉터 제거술 등은 실손보험에서 보장이 제외된다는 내용을 약관에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또 비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쓰는 것을 자제하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이용비는 보장에서 제외한다. 현재는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이용만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어떻게 보든 보험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7월 이전 보험 상담받고 내 상황에 맞게 3세대를 가입하든 4세대를 가입하든
7월 이전에 결정하는게 좋다.
가급적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도수치료와 주사치료 등 비급여치료 보장되는 실손을 들어야 한다.
구세대 4세대 납입 보험료 비교
기존 구세대와 비교하면 납입해야하는 보험료는 줄어들지만
보험사의 공제금과 보험금 청구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