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는 12,000 ~ 20,000 원 사이의 저가형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충전기를 포함한 제품을 찾게 되면 최소 금액은 20,000 원부터 시작했다.
보조석을 위한 거치대가 필요하여 이쁜 것과 튼튼한 것 중 고민하다
23,900원 주고 충전기가 포함된 그냥 싼 것을 선택했다.
1. 이쁜고 저렴한 제품
핸드폰을 잡아주는 팔다리가 숨겨져 있어서 심플한 게 이뻐 보였다. 그리고 케이블이 "ㄱ"자 형태로 뒷면에 연결하도록 되어 있어 빠짐 염려가 적고 그냥 좋아 보였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34,900원이나 오픈마켓에서 20,000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했다. 다만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10,000원 정도 추가하여 충전기까지 구매해야 한다.
2. 싸고 저렴한 제품
2만 원대 제품 중 쿠팡 PB상품이 가장 저렴한 것 같았다.
우선 모양은 이쁘지 않고 평범했다. 하지만 2 포트 퀵 차지 시거잭 포함된 가격이 24,000원이었다. 보통 30,000원대에 형성된 것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생각한다.
다행히 Qi 인증과 QC3.0 지원이라 안정성은 괜찮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근데 제품 이름이 너무 긴 거 아닌가?? -_-
구성,
우선 오픈마켓의 PB상품이라 그런지 패키지의 싼 맛이 느껴졌다.
거치대의 본체의 제조년월이 2020년 9월이다.
아마도 유명하지 않거나 잘 안 팔리는 제품인가 보다.
양쪽 측면의 상단에는 상태 LED가 있고, (화이트:대기, 블루:충전, 레드:비 정상)
양쪽 측면의 하단에는 클립을 열고 닫는 오픈 버튼이 있다.
뒷면 우측 하단에 8개의 공기 순환 구멍이 있다.
전반적으로 조립상태는 양호했고 유격이 있는 부분도 없는 듯했다.
다른 제품들 설명에 보면 무선충전 거치대의 발열이 심하다고 하는데 8개의 작은 송풍구로 장시간 무리가 없을지는 사용해봐야 알 것 같다. 제품 설명서에 발열에 대한 문제를 명시하고 있어 더 불안하긴 하다.
그리고 사용 온도가 -20~45도까지인데 송풍기에 히터를 틀면 45도는 금방 넘을 것 같은데...
충전기도 2020년 9월 제조이고 2 포트를 지원해서 운전석과 보조석 2개의 핸드폰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는 송풍기 거치대를 사용할 거라 대시보드 거치대는 필요 없지만 형태가 애매하다.
대시보드에 부착해서 아래로 내려오게만 고려되어 있고 유리 부착을 불가능한 형태이다.
첫 번째가 접힌 상태고 세 번째가 완전히 펼친 상태이다.
스마트폰 규격,
하단 받침이 1단, 2단으로 구분되어 중간 무선 충전 코일 위치에 맞출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고가의 제품은 위, 아래 2개의 충전 코일이 있거나 자석 형태로 제공되어 이렇게 맞출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거치 안정성,
거치대 클립의 강도를 알아보기 위해 클립을 조작해봤다.
위~~~ 잉 칙, 위~~~ 잉 칙 모터음이 좀 들리지만 동작음 정도로 이해되었다.
실제 전원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열리고 무선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거치하면 자동으로 닫힌다. (FOD)
휴대폰은 거치하고 마구 흔들어보았다.
떨어지지 않고 잘 버티는 거 보니 방지턱은 문안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송풍구 거치대,
클립과 지지대를 이용한 형태의 거치대를 지원하고 있고 방향 전환 정도만 가능하다. 다른 제품들을 살펴보면 고리형태의 지지대 타입도 있고 2단 관절을 이용한 위치 조정도 가능한 제품도 있었다.
클립을 최대한 밀어 넣고 지지대를 밀착시키면 생각보다 단단하게 고정이 된다.
실제 제품을 송풍구에 거 치하 고나니 상당히 툭 튀어나와 보인다. 그래서 보조석 의자를 뒤로 더 뺐다. ㅋㅋ
참고 표기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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