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버너
둘이 간단하게 캠핑을 다니다 보니 버너 1개로는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하나를 추가로 구매하였다.
기존 접이식 버너는 이소가스와 부탄가스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코베아 제품이었다.
삼발이로 균형을 잡아야 해서 바닥이 평편해야 사용이 용이했다.
8년 전만 해도 비싼 제품이었는데 이젠 3만 원 정도면 비슷한 제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제품 검색,
추가로 구매할 제품은 부탄가스용으로 저렴하고 화력이 좋고 케이스가 있는 제품으로 검색했다.
가위와 집게도 필요했는데 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찾았다. "맥스 미니렌지 플러스"
가격도 세트와 단품의 가격차이가 없었다.
제품 구매,
2만 원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가위, 집게, 버너, 불고기판, 케이스 5종을 합쳐서!!!
케이스의 크기는 생각보다 컸다. 불고기판(냄비)이 차지하는 면적이 좀 크다.
가로 45cm, 세로 28cm, 높이 11cm이다.
케이스의 잠금은 2개의 잠금장치가 있고 약간 헐겁지만 열리지는 않았다.
케이스에 부탄가스 1개를 결합할 수 있다. 엄청 타이트하기 때문에 바닥에 놓고 위에서 꾹!! 눌러줘야 결합이 된다. 분리는 생각보다 쉽게 되었다.
케이스는 다행히 50리터 캠핑 박스에 쏙~ 들어갔다.
캠핑 박스 제원
다용도 가위는 용도가 많았다.
가위는 분리되어 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병따개를 제공하고 있다.
집게는 톱니 모양으로 된 일반적인 형태이다.
불고기판은 일반 냄비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바닥의 줄무늬가 스테이크를 굽기 좋게 되어있고 바닥도 가스렌지 받침에 잘 결합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불고기판의 크기는 가로/세로 22cm로 되어 있으나 내부는 약 20cm 정도이다.
깊이는 5cm 정도로 라면 2개를 끓일 수 있고 물은 1리터 끓이기 적당하다. 1.5 리터까지 들어가나 넘칠 우려가 있다.
작지만 화력은 가정용 가스렌지와 차이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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