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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생각하는 공대생/일상  ᕙ(•̀‸•́‶)ᕗ

[재택 근무] 2일 차

1일 차에는 준비가 없이 업무를 했던 반면..

오늘은 아침부터 씻고 아침식사까지 준비하여
무언가 세팅된 분위기로 업무를 시작한다.

 

 

 

오늘의 할일

- 원격회의 일일 보고

-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정리

- DEVIEW 2020, CISCO 2020 시청

- 요청 업무 실시간 대응 태세~

 

 

 

오전 10시 정기적인 원격 미팅을 진행한다.

10시는 약속의 시간이다. 

대부분의 프로젝트와 팀의 원격회의가 개설되어 라운지의 방이 마구마구 늘어난다.

(원격 회의에 카메라는 반드시 켜야 하는 것인가?? 왜 얼굴을 보려고 하는지 의문이다.)

 

 

 

오전은 집중도는 높지만 시간이 짧다.

- 회사와 비슷한 수준의 업무량이 처리 되는 듯 하다.

- 집중하여 자료 수집과 구조 잡는 역할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은 1시간이 빠듯하다.

- 회사에서는 조금 일찍나와서 몰리는 시간을 피했었는데

- 집에서는 점심시간이 12시 정각부터 진행된다.

- 혼자서 밥을 해먹으려니.. 준비 시간부터 치우는 시간까지 1시간이 모두 소요된다.

- 어제 사둔 아이스크림을 물고.. 컴퓨터를 쳐다본다..

 

오후의 집중도는 그날의 커피 섭취량과 비례하는가?

- 회사 커피에 사육당한 워커인가 보다.

- 오늘 보고싶은 영상을 본다.

- 내일 마무리해야될 업무량을 계산한다.

- 문의 오는 내용에 실시간 응대한다.

 

 

오늘의 업무 요약

오늘의 업무 요약

온라인 컨퍼런스는...강의가 아닌데 강의 느낌이 나는 지루함이 너무 강하다..

그리고.. 내용보다는 연사들 자세와 화법이 더 눈에 들어왔다.

저런 습관은 좋지 않다... 저런 목소리와 대화법 좋네.. 등등

 

 

 

재택 2일 차 요약

- 집중 근무 2시간.

- 온라인 컨퍼런스 4시간.

- 원격회의 10분.

- 점심 1시간.

- 집안일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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