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찾지 마세요.
창의적인 사고를 억지로 해봤자,
우리의 뇌 속 세포 어딘가에 기록되어 있던 정보들이 조합되어
우리 뇌의 망각에 의해 새롭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너도 할 수 있어.
준비 운동부터 하고
1. 뇌 속 세포에 최대한 많은 카피 문구들을 저장해 놓는다.
2. 지금 써야 할 주제 또는 키워드를 추출해서 준비해둔다.
3. 기억에서 끄집어낸 카피 문구를 준비해둔다.
"드신 날과 안드신 날의 차이를 경험해보세요."
"니들이 게 맛을 알어?"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로션하나 바꿨을 뿐인데"
"올 겨울도 스타일리쉬하게"
"나는 노담, 전자담배도 안피움"
"야! 너두 할수있어"
"세상을 연결하는 창"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fZqatTLQouM)
이제부터 운동 시작한다.
(3)에서 준비한 카피 문구의 키워드를 바꾼다.
(3)에서 준비한 카피 문구의 어순을 바꿔본다.
(3)에서 준비한 카피 문구 2개를 썩어(혼합) 본다.
"OO 날과 OO 날의 차이를 경험해보세요."
"니들이 OO를 알아?"
"여보, 어버님댁에 OO 놓아 드려야겠어요"
"야! 너두 OO 할수있어"
"OO가 장난이 아닌데? 야! 너두 OO할 수 있어"
10세트씩 해서 안되면 50세트로 강도를 올리면 된다.
그럼 헤드라인(H/L) 정도는 평타를 칠 수 있다.
카피를 2개이상 혼합할 경우에는 동종 업계 카피와 다른 업계 카피를 구분해서 썩어보는 것도 요령이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만이 답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정보와 소스를 가져야 한다.
1. 카피 모음 (copywriter.or.kr / JEONG SANG SU)
2. TV CF : (tvcf.co.kr)
3. 디지털인사이트
4. 인터넷 정보 및 기타
- 인터넷 댓글 : 기사나 웹툰의 베댓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글들이 넘친다.
- 특정 집단 사이트에서 그들만의 리그를 엿볼 수 있다 (오유, DC, 뽐뿌, 특정 젠더 성향, 뷰티-패션 사이트 등등)
- 미디어 사이트 : pinterest, behance, designboom, bestadsontv, stussy9505, welovead
이제,
있어빌리티를 시전한다.
문장은 최대한 짧게 쓴다.
- 긴 문장은 가독성이 떨어진다.
- 연결 조사가 있는 앞뒤 문장의 흐름이 틀어질 수 있다.
- 사람의 기억력은 3초이다.
- 한 호흡을 고려한 띄어쓰기(조사)를 배치한다.
타겟 대상에 맞게 다듬어라.
- 매체 특성 : 나이에 따라 사용하는 매체의 타입이나 성향이 다르다.
- 어체 변화 : 나이, 지역에 따라 거부감없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 미디어 콘텐츠 : B급이냐 정석이나 애매한 포지션은 노노!! 좋은 미디어가 카피를 부각시킨다.
오타 노노!!
- 신뢰감을 잃는 건 작은 실수 하나이다.
- 국립어학원 : korean.go.kr/
* H/L : 헤드라인
* 바디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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