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딴 생각하는 공대생

코로나19, 서울근교 바람쐬기(두물머리) 코로나19로 집콕을 너무 오래해서 콧구멍에 바깥바람을 넣고 싶었다. 일요일 저녁 6시 사람들이 모두 집에 돌아갈을 것이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근교로 드라이브를 갔다. 우선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를 픽업했다. 스타벅스 서울 강동구 고덕로 43 map.kakao.com 커피는 픽업했고, 목적지를 설정해야 했다. 남한강을 따라 Tmap 을 살펴보니 "두물머리" 가 땋 눈에 띄었다. 시간도 30분 정도걸리고 강바람도 느낄 수 있어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가늘길에 차도 많지 않고 길도 무난해서 편했다. 다리 건너면서 강과 조명도 구경하고 두물머리에 도착했다. 공용주차장은 퇴근 시간인지... 관리하는 사람없이 열려있었다. 차들도 20대 미만이었고 눈에 보이는 사람도 10명이 채 안되었다. 문을 열자마자.... 엄청 추.. 더보기
[기록] SW품질에도 신의 한 수가 있다. - 모바일 품질 향상을 위한 Sprint 운영 전략 및 사례 하이테크정보가 오는 5일오후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개최하는 SW품질세미나에서... 모바일 원격제어솔루션으로 일본NTT도코모로부터 140억원을 투자 받은 알서포트사의 정태수매니저는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빠른 릴리즈를 실행하기 위한 스프린트 운영방안과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도구의 적용사례를 발표... 출처 : Korea IT Times(http://www.koreaittimes.com) 신청 => http://www.hitech.co.kr/main/eventapply.php?gMenu=301&pnum=81 EOD 더보기
17년된 도어락 교체하기 (NW-600 => EN950) 전세를 살아서 기존 물건들에 대해 건드리기를 싫어한다. 풀 옵션이라지만 에어컨도 내 돈으로 새로 들였고, 냉장고도 내 돈으로새로 들였다. 세탁기..보일러 이만저만 고장이 많다. (보일러는 이번에 집주인이 교체해줌) 이번엔 도어락이 문제다. 작년 일주일간 놀러갔다 돌아왔는데.. 문이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비실을 통해서 비상전원 연결 후 들어왔다. 도어락을 뜯어보니 건전지 부분에 액이 세어나서 부식되고 있었다. 접촉부분이 쇠(Fe)라서 은색이어야 하는데!! 파란색이었다. 드라이버로 긁어내고 다시 조립하니 정상동작하여서 그냥 참고 살아왔다. 올해부터는 그냥 열어두고 다녔다. 제원 기존 : 뉴웰 NW-600 Fresh 변경 : 에버넷 EN950 크기 외측 : 86(W) X 252(H) X 75(D)mm 내측 .. 더보기
[재택 근무] 3일 차 3일 차... 바나나와 커피 한 잔으로 시작. 업무 시작 9시를 넘기자 상급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새로운 업무가 할당되었고... 기존 업무들은 우선 홀딩하였다. 새로운 업무는 늘 흥미롭고.. 날 설레게 한다. 가끔 변태인가... 돌아보기도 한다. 처음 해 본 업무는 아니지만.. 본부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업무였다. 우선 업무 파악을 위해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나 현황을 검색해본다. 그리고.. 메신저와 메일로 전달받은 업무 내용들을 간단히 추려본다. 일정은 보니... 4일차는 연차니깐 업무의 연속성이 깨진다. 오늘은 시장 파악과 업무 분석으로만 마무리하겠다고 일정을 세운다. 그렇게 3일차는 성과 없이 준비로 과정으로 업무가 마무리되었다. 오랜만에 서칭 업무이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흘렀다. 다음 주.. 더보기
잘 살고 계시나요? 제대로 살고 계시나요? 가끔 잘 사는 것과 제대로 사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세대별로 한 번쯤 생각해보고 자신의 앞 날을 계획하면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것일까? 어떻게 살면 제대로 사는 것일까? 막연하게 내가 행복하다고 하면 남들에게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나의 삶에 만족하면 제대로 살고 있는 것 아닐까?? 예전에는 남들에게 보이는 것에 신경을 썼다면 현재는 나 자신에게 만족하는 삶, 내 위주로 사는 방식이 바뀐 것 같다. 결론은, 제대로 사느냐 잘 사느냐가 아니라 제대로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제대로 잘~ 2020년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를 언급하며 X, Y, Z 세대가 공존한다고 한다. 어떤 시대나 같은것 같다. 보통 세 개의 세대로 분류된다고 생각한다. 시작을 하는 세대, 발전을 시키는 세.. 더보기
로봇청소기를 도입하다. (샤오미 roborock E4 7세대) [리뷰] 샤오미 Roborock E4 7세대 [리뷰] 샤오미 공기청정기 3H, 필터 리셋 [리뷰] 샤오미 미지아 공기주입기 [리뷰] 샤오미 Mi Router AX1800 Wi-Fi6 집에 먼지가 굴러다니는게 보인다. 바닥을 보니 원목에 바닥에 딱히 방해물도 없고 책생, 옷장, 침대 모두 바닥위로 높게 떨어져있다. "로봇청소기" 가 떠올랐다. 11번가의 노예는 곧장 11번가 앱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카테고리를 찾아가서 하나의 망설임도 없이 샤오미를 찾는다. 눈에 뛴 검정색. 검은색이 나의 눈을 휘감으며 잡아 당겼다. 첫 로봇청소기라... 50만원대 S 시리즈는 바로 패스..100 만원대 LG 청소기는 아이쇼핑~ 블프쿠폰과 카드사 중복 할인으로 약 6만원을 할인받아 결제 완료. 11/23일 결제 완료. 해외 직.. 더보기
[재택 근무] 2일 차 1일 차에는 준비가 없이 업무를 했던 반면.. 오늘은 아침부터 씻고 아침식사까지 준비하여 무언가 세팅된 분위기로 업무를 시작한다. 오늘의 할일 - 원격회의 일일 보고 -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정리 - DEVIEW 2020, CISCO 2020 시청 - 요청 업무 실시간 대응 태세~ 오전 10시 정기적인 원격 미팅을 진행한다. 10시는 약속의 시간이다. 대부분의 프로젝트와 팀의 원격회의가 개설되어 라운지의 방이 마구마구 늘어난다. (원격 회의에 카메라는 반드시 켜야 하는 것인가?? 왜 얼굴을 보려고 하는지 의문이다.) 오전은 집중도는 높지만 시간이 짧다. - 회사와 비슷한 수준의 업무량이 처리 되는 듯 하다. - 집중하여 자료 수집과 구조 잡는 역할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은 1시간이 빠듯하다. - 회사에서.. 더보기
[기록] 2019 ICT 아이디어ㆍR&D 기획 공모전 후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최 2019 ICT 아이디어ㆍR&D 기획 공모전 욘나빠른님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이번 공모전에 7733팀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공모는 'RFP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었고, 우리가 지원한 부문은 아이디어 부문으로 일반국민, 학생, 전문가를 대상으로 ICT 기반 국민생활문제 및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 이외에도 제도개선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부문이다. 총 상금 2,350만원이고 12개의 우수 제안에 대해 상장과 상금이 부여되었다. 지원한 아이디어는 65세 이상 1인 가구 즉, 독거노인분들이 받아야 할 사회복지제도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자석 서비스(*이하 IoT 스마트 자석)라는 아이디어다. 처음 시작은... 한 통의.. 더보기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이용기 (하루) 카카오페이 서비스의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 하루만에 서비스를 삭제했다. 비추, 본질을 만족하지 못하는 사용성. 11월 11일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보다 교통카드 서비스가 있어서.. 기존 삼성 페이 교통카드에서 갈아타기로 했다. 카카오페이 교통카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기기에 설치된 교통카드 관련 모든 앱을 삭제했다. -_- 그리고... 교통카드 태그를 위해 모바일기기 화면을 켜야 한다.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삼성 노트9) 1. 화면이 켜져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 모바일 교통카드는 유심칩에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JAVA 카드 기반이었던가..) - 유심침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앱은 한정되어 있다. - 카카오페이 앱이 유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화면이 켜져 있어야만 가능하다. - APC(?).. 더보기
턴테이블과 LP판 축음기 이후 LP판을 재생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자제품. 내 귀는 막귀지만.. 턴테이블에 LP판을 올려놓고 디지털과 다른 감성을 준다고 새뇌시키고 들어 본다. 그냥 분위기에 취해본다. LP 는 음악 감상용보다는 소장용 가치가 있는 것 같다. 한정판이라는 타이틀과 제한된 수량.. 구매 이후 오르는 가격.. 그래.. 나한테 없어서 샘이 나나 보다. 더보기
[기록] 제94회 SW공학 Technical 세미나 (2019.09.19) 제목 : 소프트웨어공학 테크니컬세미나의 연사님으로 초청드립니다. (8월 29일) (▼ 아래) 메일 내용 일부 더보기 "어?? 나를?? 무슨 근거로 나를??" -_- GCS 정부과제 수행을하면서 품질 검토를 진행한 NIPA 담당자의 추천이었다. 좋은 기회이다 싶어 회사에 동의를 구하고 수락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4월에 SW 품질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주어진 시간이... 1시간을 넘어.. 80분이라니!! 더보기 제94회 SW공학 Technical 세미나 (https://www.onoffmix.com/event/193725) "음... 답이 없다...답이 없다.. 안 한다고 할까..." 급.. 후회;;; 기존 20분짜리 발표 자리를 4배 뻥 튀기를 해야 한다. (▼ 아래) .. 더보기
오늘의 단어 : 천원 발음 : 처눤 - 지폐 중 가장 낮은 단위의 화폐. (2019년) - 카드, 전자화폐가 대중적으로 변하면서 그 값어치는 점점 낮아짐. - 홀로 있으면 그 용도는 현저히 낮아짐. - 누가 천원 준다고 하면 감사히 받을 것 인가? 나는나는 천원이다. 밥 한끼도 혼자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하다. 오천원이 되고 싶다. 밥 한끼 먹을 수 있도록 친한 친구 4명 정도 있으면 어찌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 봄.사이즈만 다른 종이에 숫자를 표기 함에 따라 사회에서 통용되는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 종이로 만든 가방에 명품 마크를 표시하면 가치가 달라지는걸까? - 사람도 겉 포장을 다르게 한다면 사람도 변하지 않을까? 더보기
가족여행 더보기
아침의 눈부심 아침을 깨우는 햇살 더보기
점심시간_올림픽공원 회사가 숲세권이라 좋은 점. 더보기